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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검은 태양' 인물 관계도 정리

by 행복한나무의자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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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17일 첫방송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TV 금토극 '검은 태양'은 수도권 기준 8.2%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복잡하게 꼬인 국정원 내부 인물관계도가 시청 포인트다.

조직 내부의 일에는 무심하고 자신의 잇속만 챙기려 하는 국정원장 방영찬(김병기 분)과 그에게 아첨하며 실세의 권력을 누리는 국내 파트 1차장 이인환(이경영 분), 그리고 이인환을 견제하고자 한지혁을 이용하려 하는 해외 파트 2차장 도진숙 등을 중심으로 팽팽한 대립구도가 이어진다.

 

먼저 한지혁(남궁민 분)과 그의 동기 서수연(박하선 분)의 대립 관계다. 한지혁은 국정원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최고의 현장 요원이지만, 주변 동료들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사신(死神)’이라는 악명까지 얻게 된 인물이다. 임무의 성공에만 몰두해온 그의 독단적인 태도는 서수연의 원망을 사고 결국 대립 관계에 이르게 된다고. 여기에 한지혁의 파트너로 활약하며 그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을 수 있게 돕는 유제이(김지은 분)까지,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국정원장 방영찬(김병기 분)과 국내 파트 1차장 이인환(이경영 분), 해외 파트 2차장 도진숙(장영남 분)은 국정원 내 치열한 세력 다툼과 숨 막히는 심리전을 보여줄 전망이다. 원장을 배후에서 컨트롤하며 조직의 실권을 쥔 이인환과 그동안 국내 파트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해외 파트를 강화하려 하는 도진숙의 불꽃 튀는 대립이 기대를 모은다. 동시에 강필호(김종태 분), 정용태(김민상 분), 하동균(김도현 분) 등 각 파트의 핵심 인물들이 어떻게 얽혀갈지, 이들이 그려갈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에 흥미가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마이웨이’ 성향을 지닌 차민철(박진우 분)과 칼퇴근을 열망하는 ‘워킹맘’ 구효은(권소현 분)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랑하는 국정원 현장지원팀 요원들까지 더해져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렇듯 안방극장에서 만나보기 힘든 한국형 첩보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촘촘한 인물관계와 비밀스러운 서사가 베일을 벗으며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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