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설탕을 먹을 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

우리 몸은 활동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간식은 해가 되지 않지만 너무 많은 설탕을 섭취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 

설탕은 우리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탕이 음식의 맛과 기분을 좌우하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과 음료를 통해 설탕을 섭취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성인 남성은 매일 약 19티스푼의 설탕을 섭취하고 여자들은 약 15티스푼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 정부는 이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과다 섭취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이 왜 설탕을 필요로 할까요? 

우리 몸은 살아 남기 위해 설탕의 일종인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설탕을 먹을 때, 소화기관에서 포도당 분자로 분해되어 혈류로 흡수되고, 우리의 혈당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췌장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돕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이 단백질,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을 분해할 때 만들어지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설탕을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

만약 적은 양의 설탕을 먹는다면, 우리 몸은 문제없이 여러분의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만약 우리가 많은 양의 설탕을 소비한다면, 혈당 수치는 너무 빨리 상승하고 인슐린 생산의 급격한 증가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피곤하고, 짜증나고, 배고프게 만들 수 있는 "설탕 충돌"로도 알려진 혈당 수치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칙적으로 많은 양의 설탕을 소비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과 2형 당뇨병과 비만과 같은 다른 대사 장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처럼 많은 양의 설탕을 소비하는 것은 심장병과 특정 암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신체의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설탕은 또한 충치와 잇몸 질환을 촉진함으로써 구강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설탕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추가 설탕 섭취를 여성의 경우 하루 6티스푼(24g), 남성의 경우 하루 9티스푼(36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과일 및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천연 설탕은 이 권장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전반적인 식단과 개인의 건강 필요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설명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나타나는 변화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체중 증가: 설탕이 첨가된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주지 않습니다. 설탕은 또한 건강한 장 환경과 호르몬을 손상시켜 신진 대사와 지질 및 콜레스테롤 처리 능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예민함: 설탕은 기분을 악화시키고 우울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 수치가 급증하여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3. 피로: 혈당과 인슐린의 큰 변동은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쳐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단맛 감소: 과도한 설탕 섭취는 미뢰를 둔감하게 만들어 음식의 단맛을 덜 느끼게 합니다.

5. 고혈압: 가당 음료는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포도당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콜레스테롤이 더 쉽게 축적되고 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여드름: 과도한 설탕 섭취는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7. 브레인 포그: 과도한 양의 포도당은 뇌 염증을 일으키고 인지 기능과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집중력과 기억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설탕을 소비하는 것은 빠른 에너지 폭발을 제공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전반적으로 우리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탕을 적당히 섭취하고 건강하고 다양한 식단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