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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서울의 단풍 명소: 서울 단풍길 99선을 경험해보세요!

by 행복한나무의자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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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서울, 단풍의 도시

가을이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단풍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선정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과 외곽지역, 어디서든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 단풍길 99선 신규 노선

올해 2022년에는 총 99개의 노선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3개의 노선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 중구 정동길: 우리나라 근대 역사와 건축물, 은행나무의 단풍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 강남구 대치1 연결녹지: 메타세쿼이아와 목재 데크가 조화를 이룹니다.
  • 강동구 고덕천: 미루나무와 메타세쿼이아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 단풍길 99선 바로가기

 

서울 단풍길 99선의 규모와 종류

서울 단풍길 99선의 전체 길이는 154km에 달하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나무들은 총 56,000주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서울 단풍길 99선의 테마 분류

  • 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도심에서도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강이나 냇가를 따라 걷다보면 단풍과 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공원을 찾아가면 다양한 종류의 단풍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조용한 산책로에서 만나는 가을의 풍경입니다.

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ㅣ 18개소

송파구 위례성길(올림픽공원 평화의문~남2문, 2.7㎞)에는 은행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고,

 

은평구 북한산길(구파발삼거리~북한산입구, 3.5㎞)은 북한산국립공원과 연접한 길로 느티나무, 벚나무의 단풍과 국립공원의 갖가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영등포구 윤중로길(여의도 외곽도로, 6.8㎞)은 한강을 따라 걸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대형 왕벚나무, 느티나무 1700여 그루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고, 한적하여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다.

 

양천구 신트리공원 가는길(신트리공원~목동10단지 1018동, 1.3㎞)은 느티나무길의 연장으로 아늑한 단풍터널을 이루며 주변 신트리 공원과 바로 연결돼 산책 및 휴식,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용산구 이태원로(삼각지역~녹사평역, 1.0㎞)는 크게 자란 아름드리 버즘나무가 우거져 낙엽 거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ㅣ 18개소

양재천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군자교~성북구계, 5.6㎞)은 중랑천 제방 양방향으로 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구로, 금천, 영등포구에 걸쳐있는 안양천 산책로(양평교 ~안양천교, 10.1㎞)는 안양천을 따라 걷는 둑방길 산책로로 길게 뻗은 왕벚나무 아래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 군락도 볼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다. 운동기구도 많고 자전거도로도 정비되어있는 대표적 여가장소다.

 

서초구와 강남구를 흐르는 양재천(영동2교~ 영동6교, 2.8㎞)변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억새 등 초화류 50여종 300만본과 산책로변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ㅣ 21개소

보라매 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억새밭 길(2.2㎞)은 광활한 초지생태공원의 은빛 억새꽃에서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길로, 올해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11월 15일까지 열려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라매공원 잔디광장 옆 산책길(0.5㎞)은 느티나무와 버즘나무가 나란히 식재돼 길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코스이며, 가족들과 도심 속 가을 피크닉 장소로도 좋다.

 

서울숲 숲속길(0.5㎞), 바람의 언덕(0.6㎞)에서는 은행나무 600주 군락지와 억새 등과 함께 가을 단풍과 산책로를 따라 도심 속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남산공원의 북측순환로(3.5㎞), 남측순환로(2.5㎞), 야외식물원(1.0㎞) 역시 가까운 도심의 단풍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길이다.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ㅣ 42개소

강남구 양재천로

광진구 워커힐로(아차산생태공원~워커힐호텔, 0.7㎞)는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워커힐호텔까지 이어진 길로 가로변 수목이 수관터널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은평구 증산로(신사교~증산교, 2.9㎞)는 불광천 경관과 더불어 왕벚나무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양천구 목동9단지 사잇길(목동9단지 912동~남부지방법원, 0.5㎞)은 아파트 밀집지역 내 위치하여 주변 신월로 디자인거리와 연속된 공간으로, 터널형으로 조성된 느티나무 가로수 단풍이 아름답다.

 

서대문구 안산 산책로(1.5㎞)는 안산도시자연공원 진입로에 위치해 단풍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노원구 화랑로(태릉입구~삼육대학교, 2.1㎞)는 울창한 버즘나무가 터널을 이뤄 경관이 아름답다.

 

 

추천 노선 소개

  • 송파구 위례성길: 은행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 은평구 북한산길: 북한산국립공원과 연접해 있어 느티나무와 벚나무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영등포구 윤중로길: 한강을 따라 걸을 때 시원한 강바람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풍의 계절, 서울에서 만끽하다

 

짧은 가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좋은 단풍 명소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단풍길 99선은 그런 면에서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도심에서도, 산에서도, 공원에서도 가을의 묵직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단풍의 계절, 가을을 서울에서 만끽하는 시간입니다.

 

 

추가 정보: ‘서울 단풍길 99선’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명소의 단풍 상태와 주변 시설 정보, 대중교통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서울 단풍길 99선의 최적의 감상 시기는?
  •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 애완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노선은?
  • 대부분의 공원 노선에서는 애완동물과 함께 갈 수 있으나, 국립공원 등 일부 노선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차 시설은 어떤가요?
  • 대부분의 명소에는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을을 더 아름답게, 서울 단풍길 99선

가을이 짧다고 해서 그 아름다움을 놓칠 이유는 없습니다. 서울 단풍길 99선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완벽한 명소입니다. 이 가을, 서울에서 만나는 단풍의 선물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노선은 서울시 누리집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글츨처: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 (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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